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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는 소리12

카투사전우들과 팔공산 산행후기 팔공산 산행을 마치며 / 이태경 봄의 향기를 맞으며... 4월의 시작과함께 꽃향기 그윽한 팔공산에서 함께한 산행일지를 고수현 카페지기님의 명을 받들어... 그동안 천안함 침몰사건 만큼이나 짙게 찌푸렸던 우리나라 날씨가 모처럼 봄의 전형적인 화창한 날씨를 펼친가운데 부산카투사 전우회 전사들은 새벽잠을 설치며 부산교육대앞 한양프라자에 모여 대구로 향하였습니다. 그 전사들은 이홍철 , 김영문, 한성칠, 이원두 ,고수현, 이길성, 최범림, 이태경 이었습니다. 스타렉스 승합차에 몸을 싣고 우리들은 바람같이 대구 팔공산에 도착하였는데 거기에는 아리따운 여성동지들이... 머남먼 서울에서 내려온 안상철, 김기형전우님... 대구의 박건수고문님, 김영도, 이병희전우님들이 반가히 맞이하고 계셨습니다. 봄의향기 그윽한 대구의.. 2010. 4. 6.
3월의 바람속에 3월의 바람속에 / 이태경 3월의 바람속에 서해 찬바다에 갇혀있는 장병들을 기도하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애인이 되어달라는 75년 카투사입대 선배님이신 고수현 카페지기님의 부름을 받고... 2010년 3월28일 경남 서창 대운산을 올랐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연상하는듯 조용한 산길... 그동안 부산 안락동 부근 대포산에서 심신을 수련하셔오던 고수현 선배님... 언제 이렇게 좋은산을 발견하셨는지... 오르는 산길 곳곳마다 수정처럼 맑디맑게 흐르는 냇물과 계곡물... 너무나 너무나 맑아 손을 씻기도 아까울정도... 그동안 고선배님의 체력상태가 진전되어감을 느꼈지만 이런좋은산에서 혼자서... 말그대로 오늘은 갑작스런 둘만의 번개모임 이었지만 땀을 흘리며,산을 오르며 바다에 갇혀있는 우리 꽃다운 후배 장병들을.. 2010. 3. 31.
jsa 지금 판문점에는.... JSA / 판문점 경비대 2010. 3. 25.
마지막 인사 클릭 -> 마지막 인사 2010. 3. 23.
행복을 기다리며 너의 눈물을 닦아주리 / 도령(태경) 너의 모습에서 나를 본다 꾸미지 않은 너를 보며 천진난만의 꼬마를 생각했지 눈망울 속에 숨은 안타까움이 세상에 떨쳐 나오기 전 오로라의 안개속에 스러질 까봐 거짓의 몸짓은 아서라 흘러 내리는 눈물로 씻어 순진한 마음에 자욱 남길라 가만히 잡아 주는 너의 손 따뜻함이 식기전에 흐르는 눈물 닦아주리 2010. 3. 20.
지금은 작전중 2010. 3. 18.
백선엽장군 기념석 ( 카투사전우들의뜨락 고수현 전우님 글에서 옮김) 크리스마스가 점점 다가와서 그런지... 바람과 함께.. 추워지고 있습니다. 꽃샘추위 치고는.. 쪼까 매섭습니다. 한 국가가.. 제대로 된... 나라인지를 알아 보려면 기억해야 할 일은.. 반드시 기억하고 존경받아야 할 사람은.. 반드시 존경하는... 국민이 많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 같았을 때... 30세의 육군대령이 전선으로 달려가 낙동강 전투와.. 칠곡 다부동 전투 38선 돌파에 이어.. 평양 최초 입성... 1.4후퇴 후.. 서울 탈환을 최선봉에서 지휘하였고 33세에 한국군 최초로... 육군 대장에 올라 육군참모총장을 지내고 1960년... 군을 떠나신 분이 있습니다. 백선엽 장군과 육군 1사단장과 장병들이 기념석 제막식에서... 카투사 전우회에.. 지대.. 2010. 3. 18.
6.25 전쟁 60년 (운산전투 ) 잊지말자 6.25 (287) [6·25 전쟁 60년] 운산 전투 -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⑤ 급박했던 후퇴 명령 2010.03.17 20:08 | 잊지말자 6.25 | 철수 결정한 밤 “적, 적이 진지 안으로 … 쾅” 미군 긴급 무전 1950년 10월 말 벌어진 운산 전투에서 중공군에 포로로 잡힌 미군의 모습이 중공군 사진사의 앵글에 담겼다. 중국이 펴낸 전사자료집에 등장하는 사진이다. 잡힌 포로들은 그해 10월 31일 중공군과의 전투에서 패한 미 1기병사단 소속 8기병연대 3대대 대대장과 부대원들로 추정된다. [백선엽 장군 제공] 관련핫이슈 [남기고] 내가 겪은 6.25와 大韓民國 후퇴를 건의하는 미군 10고사포단장 윌리엄 헤닉 대령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그는 나와 대구 북방의 낙동강 전선에서 처음.. 2010. 3. 18.
고수현 선배님 자제분 결혼식을 갔다오며... 2010년1월23일 인천웨딩홀에서 존경하는 카페지기님의아드님인 고영주군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우리 카투사전우회를 대표하는 한성칠회장님께서 주례를 보셨습니다... 새벽의 찬공기가 눈 못뜨게하는 부산교육대학 한양프라자앞 새벽잠을 설치며 얼굴엔 미소가 가득찬채... 백승영,한성칠,이건녕,이금용,이원두,박순민,이태경,손현준,박대종... 백전의 용사들은 모였습니다. 박대종전우님은 혼주를 보기위해 새벽바람을 가르며 달려왔으나... 혼주는 이미 전날 인천으로 떠나버렸고.. 박대종 전우는 가는버스에 거수경례를 하며 아쉬움을 달랬죠... 그날은 대단한 길일인지 휴게소마다 결혼하객들 채운차들이 가득하였고.. 가는 버스안에서는 혼주이신 고선배님께서 떡과 과일등이랑 한보따리를 선사하셔 정말 맛있는 시간을 가졌.. 2010. 3. 3.
자갈치시장 번개 모임을 정리하며 ♣ 자갈치시장 번개 모임을 정리하며 ♣ 2009년 7월30일,그동안 장마로 인해 축축히 젖어있던 대지와 사람들의 마음을 깨끗이 말려주기라도 하듯, 화창한 날씨, 햇님이 방긋거리며 용인에서 카투사 예비역 한의사로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여준명 전우님을 맞이하는날! 그 순간의 역사는 부산에서도 명물인 자갈치시장 그리고 아지매,회한사라와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카투사전우회,그것도 부산전우회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 있는 여준명 전우님을 반기기위해 부산에서 14명의 선후배님 이 그 자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창가에는 부산항의 앞바다가 오랜만의 맑은하늘과 푸르름을 더하고 있었고 전우님들과의 술잔을 마주치는 그 자리는 한반도의끝 항구도시의 낭만에 흠뻑 취해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아.. 2010. 3. 3.
박지성골모임 2010. 3. 3.
봄이오는 소리 . 201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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