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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경단장2

행복을 기다리며 너의 눈물을 닦아주리 / 도령(태경) 너의 모습에서 나를 본다 꾸미지 않은 너를 보며 천진난만의 꼬마를 생각했지 눈망울 속에 숨은 안타까움이 세상에 떨쳐 나오기 전 오로라의 안개속에 스러질 까봐 거짓의 몸짓은 아서라 흘러 내리는 눈물로 씻어 순진한 마음에 자욱 남길라 가만히 잡아 주는 너의 손 따뜻함이 식기전에 흐르는 눈물 닦아주리 2010. 3. 20.
고수현 선배님 자제분 결혼식을 갔다오며... 2010년1월23일 인천웨딩홀에서 존경하는 카페지기님의아드님인 고영주군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우리 카투사전우회를 대표하는 한성칠회장님께서 주례를 보셨습니다... 새벽의 찬공기가 눈 못뜨게하는 부산교육대학 한양프라자앞 새벽잠을 설치며 얼굴엔 미소가 가득찬채... 백승영,한성칠,이건녕,이금용,이원두,박순민,이태경,손현준,박대종... 백전의 용사들은 모였습니다. 박대종전우님은 혼주를 보기위해 새벽바람을 가르며 달려왔으나... 혼주는 이미 전날 인천으로 떠나버렸고.. 박대종 전우는 가는버스에 거수경례를 하며 아쉬움을 달랬죠... 그날은 대단한 길일인지 휴게소마다 결혼하객들 채운차들이 가득하였고.. 가는 버스안에서는 혼주이신 고선배님께서 떡과 과일등이랑 한보따리를 선사하셔 정말 맛있는 시간을 가졌.. 201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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